치료하는데 있어서 시술자도 시술을 받는
사람도 서로 쌍방 간에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회복도 빠르고 완쾌될 수 있는 것이다.
치료가 사이비 교주도 아니고 믿으면 낫는다하니
어떻게 보면 우스운 일 일런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믿어라 하기 앞서 환자에게 믿은을 줄 수 있는
뭔가 확신을 주어야지, 치료하는 것은 엉터리인데
무조건 믿으라고 하면 어느 누가 믿을
사람이 있을까.
치료는 열과 성의를 다하면 믿으라고 하지 않아도
환자는 스스로 믿음을 가지게 된다.
그들에게 믿음을 주려면 실수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된다고 여긴다.
오늘도 그 실수라는 것을 범하지 않기 위해
최선이라는 이름 앞에 고개를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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