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이 부딪치다...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06-20 16:56 조회1,987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어느 날 저녁을 먹고 나서 한참 후에 아이들 방으로 가기위해 일어서서 가는데 갑자기 '꽝' 하면서 무릎 뼈에 통증이 왔다. 상에 부딪친 것이다. 상을 치운 줄만 알고 아무 생각없이 간 것이다. 그야말로 보이지도 않는 눈에서도 번개 불이 번쩍였다. 어떻게나 아프든지.... 앞에 상이 있다고 얘기를 해주지 않으니 이런 일이 종종 생긴다. 아내는 일일이 어떻게 얘기해주냐면서 나보고 잘보고 다니라고 했다. 그 말이 서운했느냐고? 아니다. 아내의 그런 말이 나를 용감하게 만든 원동력인 것이다. 아내는 그걸 알고 그리 한 것이 틀림없다. 집에서 보호만 받고 있으면 영원히 자립하기가 힘들 수 있는 것이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