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더 좋나? 아빠가 더 좋나?...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01-15 17:03 조회1,489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우성이가 회사에 정식직원이 되면서 집에서 녹산까지 꽤 거리가 먼 곳으로 출퇴근 해야하고 집에서도 차도 한 대 있어야 했다. 그래서 차 한대를 할부를 구입하였다. 그 당시 기본적인 옵션만 있으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겨울이 되자 필요한 것들이 생겨났다. 의자의 열선과 가죽시트를 한다고 하여 내가 해주었다. 아들도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고 회사 친구들에게 자랑까지 늘어 놓았노라고 했다. 자신의 돈으로 하지 않으니 좋을 수밖에.... 그 말을 듣고 아들 회사 친구들이 하는 말이 "우리 아버지는 나한테 돈을 달라고 야단인데." 하면서 부러워했단다. 집에서 함께 밥을 먹고 있을 때 마치 어린아이에게 묻듯 "아빠가 좋나?"하고 물었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