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의 열창...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01-29 17:18 조회1,522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안내해 주는 직원이 가면서 다른 직원에게 혹시 화장실 가게 되면 도와드리라는 부탁을 하고 갔다. 자리는 딱딱한 나무 의자였는데 공간은 거의 없고 말 그대로 콩나물 시루같다. 옆 자석 아주머니는 우리 보고 원래 이곳은 의자가 10개 있는 자리인데 20개를 갖다 놓으니 복잡하다면서 연예인이 왜 돈을 많이 버는지 알겠다면서 불평을 했다. 나는 잘 보이고 안 보이고 관계없지만 아내를 위해서 3등석을 구매하였는데 현자석 이 마음에 들지가 문제였다. 모두 다 공연이 시작되기를 흥분과 긴장 속에 기다리고 있었다. 나를 관리하던 직원이 다가와 약 10분 정도 늦는다고 말하며 오늘 8000명이 입장하기 때문에 공연 시간이 늦는다고 귀뜸한다. 뭣! 뭣이라고요? 팔천명!! 와~ 나는 크게놀랍다는 표현을 하면서 "그러면 오늘 일당 많이 받습니까?"하고 물으니 일당은 많이 안 주는데 그 대신 무료 공연을 보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고 했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