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보고 뭐 했노?...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10-28 18:32 조회1,544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아니, 내가 지키면 얼마만큼 지킨다고 모두가 멀쩡하게 보는 걸까. 너무 자연스럽게 행동을 하다 보니 정상인인줄 아는 모양이었다. 그 고물장수도 보통 사람이 아니지. 내가 옆에서 지켜보는데도 물건을 훔쳐가니. 나에게 걸리면 끝장 날텐데. 그런데 아직까지 단 한명도 들킨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은 마치 만화 주인공처럼 필요할 때 만이라도 눈이 보였다가 다시 현 위치로 가는 것도 좋을 듯 싶지만, 막상 그리되면 다시는 보이지 않을 상황으로 가지 않으려 할테니 신은 잔인하게도 그걸 허락하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