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다 주는 사람들에게 잘 보여야 제대로
먹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음식이 없다고하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언제인가, 보이는 날이 있을런지 모르지만,
혹 , 그날이 온다면 뷔페부터 가보고 싶은
마음이다.
들판에 내가 먹고 싶은 것들을
꽃처럼 펼쳐 놓으며 그향기에 취하고 싶다.
그것이 큰 꿈이다.
사람들은 이 꿈이 왜 큰것인지 잘 모를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즐거움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대로 불편이 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즐비하게 놓여 있는 것만
바라봐도 배가 부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상 차려놓은 뷔페, 세상 사람들에게는
만찬이지만 우리에게는 불찬이다.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뷔페를 한 번 개발해
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