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원이 오만 원으로 둔갑하다...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12-29 15:18 조회1,721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고객과의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치료 요금을 받을 때도 요금을 주는 대로 받거나 아니면 티켓장수만 확인하는 정도다. 물론 세워 두고 돈을 확인도 할 수도 있지만 믿음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출장을 가서 수표도 여러 번 받아왔다. 그래도 아직 한번도 사고 난 수표가 없었다. 출장가면은 처음 만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더욱 의심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오는 곳이니 가끔은 실망 시키는 사람들도 간혹 있었다. 어느날 손님 한사람이 내원했다. 주고 간돈을 확인해 보니 한 장이 맞지 않았다. 그래서 몇 번이나 확인해보니 그 돈은 오천원 이었다. 그는 다음날도 왔다. 그래도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그날도 한 장은 오천원 지폐를 주고 가버렸다. 다음날에도 왔었는데 그날은 정상적인 요금을 주었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