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원이 오만 원으로 둔갑하다...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01-04 17:13 조회1,688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순간 참으로 기가 막혔다. 세상이 아무리 변했다 하더라도 몸 치료를 하고 몇 만원에 양심을 속이고 가다니 치료도 잘 될리 없겠지만 양심을 파는 꼴이었다. 큰 배신감이 들었다. 하도 실감이 나지 않아서 자비콜을 타고 집으로 가던 중에 오천 원 받은 돈을 기사에게 보여 주었더니 오천 원이 맞다고 한다. 내가 보이지 않는다고 그렇게 한 것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척 상했다. 돈도 적게 받고 아내에게 핀잔도 듣고 옆에 있던 작은 아들내미도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한마디 했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