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장은 직원들과 함께 횟집에서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였다.
강대표는 우리를 역까지 차를 태워주었고
표까지 끈어 주었다.
그것도 부족했는지 가면서 먹으라고
군것질까지 한보따리 사주기까지 했다.
고마운 강영민대표.
우리는 다음에 만날 기약을 하며
아쉬운 이별의 정을 나누며 서울여행을 마쳤다.
열차시간이 임박하여 서둘러 귀향 열차에
급히 올랐다.
자리에 앉은 후 아까 강대표가사다준 것
들고 다니면 무거우니 일단 먹어 보자고 했다.
"아까 회를 그렇게 먹었는데 또 먹자고?
소를 키웠으면 키웠지, 당신은 못 키우겠다." 라며 한소리 한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