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당신이 꼼짝 말고 가만있으라
하지 않았냐." 그리고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욕설과 폭력을 하였다고 한다.
어찌되었던 멀쩡한 엉덩이에 화상 물집을
냈으니 누구라도 화가 날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 손님이 화가 많이 났는지 입구 유리 창문을
부숴버리겠다고 소리 지르며 다른 손님이
절대 오지 못하게 하겠노라고 엄포를 놨단다.
그리고는 병원으로 가서 화상 치료가
나을 때까지 해 주었고 몇 번 온 지압치료비와
손해 배상까지 다 물어주었다고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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