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으로 눈을 찔러...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07-24 18:24 조회1,926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나한테 만약 걸렸다면 손님이고 회장이고 없었을 텐데.. 나 같으면 바로 침대 위에서 가만 두지 않 았을 것을.. 그는 손님이 손가락으로 찔러서 나는 눈물인지, 아니면 가슴이 아파서 흘리는 눈물인지는 몰라도 본인은 그저 흐르는 눈물을 닦아 냈다고 했다. 아니 어떻게 하면 눈까지 찔려 가면서까지 지압을 했을까.. 이 이야기를 들은 우리는 순간적으로 웃었지만 아무리 세상이 남을 속이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도 자기 신체 일부를 잃은 아픔을 극복하고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비장애인들이 이다지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없이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는 것이 무척 속상했다. 당하는 입장에서야 세상 못보고 살아가는 것도 억울한데 이렇게 불신까지 당하니 가슴이 아플 수밖에....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