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33년 만에 서울 여행]소꼬리를 젓가락으로 집고...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08-24 16:48 조회1,807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서울역에 도착한 후, 성철이가 서울 가거든 남대문 시장에 꼭 들러 갈치찌개가 맛있으니 한번 먹어보라고 권했다. 그래 이왕 왔으니 성철이 권한대로 갈치찌개를 먹으러 남대문시장으로 행했다. 택시 기사분이 물어왔다. "어디서 왔습니까?" "부산 갈매기 아잉교." 갈치찌개를 먹으러 남대문시장으로 가자고 하니 부산에도 갈치찌개를 잘하는 곳이 있을 것인데, 그리고 옛날보다 맛이 못하다며 대신 소꼬리 곰탕을 잘하는 곳이 있으니 한번 가보라고 권했다. 그래 이왕이면 처음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꼬리곰탕 집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곳도 남대문 시장 골목 안에 있었는데 찾기도 쉽지 않아, 물어물어 천신만고 끝에 그 집을 찾아갔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