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닮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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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05-29 15:42 조회1,7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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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후 며칠이 지나니 통증은 호전이 되었고 걸음걸이도 마니 좋아지고 있었다. 젊어서 일까. 치료는 의외로 회복이 빨랐다. 생활이 편하다 보니 기분이 좋아져 그런지 어느 날 그는 먹고 싶은게 뭐냐고 물었고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금방 슈퍼에 들러 사 가지고 오는 성의도 보였다. 며칠 전만 해도 걸음을 못 걸을 만큼 아파 야단이었는데 젊음이란 역시 좋은 거였다. 주 3회 정도로 열심히 지압을 받다보니 생각 외로 금방 치료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집으로 가 부모님을 도와 주다 허리를 삐끗하고 간신히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급히 전화를 걸어왔다. 하필 그날은 우성이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어쩔 수 없이 다음 날로 치료를 해 주기로 약속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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