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옷벗고 하나요?...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06-26 17:31 조회1,691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순간적으로 할 말이 없었으나 그래도 침착하게 그 사람은 외국 사람이고 문화적으로 다르니 어쩔 수가 없지만 일반 사람보고 옷 벗고 지압하자고 하면 아마 내 볼은 벌써 무사하지 못했을 거라고 하면서..... 누구 말마따나 큰집에 가서 달 보고 앉아 있지 여기 있겠느냐고 하며 우리는 웃었다. 맨살에 지압을 하면 기 교류가 원활해져 치료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으나 옷 벗고 지압을 하자고 하면 퇴폐업소로 낙인 찍히고 날마다 달만 보면서 살아갈 것이다. 아직 정서적으 로 이해가 힘든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그는 침대에 누웠으나 그 말을 들어 그런지 괜히 신경이 쓰였다. 자기는 다른 사람 손만 대어도 불쾌감이 있다는데 그래도 지압을 하니 잘 참아냈다. 아프니 어쩔 수가 없는 모양이었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