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절을 하는데요?...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05-12 15:31 조회1,674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시술을 하고 있을 때였다. 그는 무릎을 꿇고 앉아서 염불을 외우고 있어서 내가 손님도 있으니 다음에 오라고 이르니 알았다고 하면서 자리를 떠났다. 손님이 그때 내게 하는 말이 나를 보며 큰절을하고 갔다는 거였다. 그래도 눈치는 있는지 조용히 돌아갔다. 요즘도 가끔 찾아오는데 그 사람의 특징은 배가 고프니 밥 한 그릇만 사달란 거였다. 그러면 나는 식당에 가서 밥을 사주곤 했다. 밥을 다 먹고 나서는 식당 아주머니에게 운세를 봐줄 테니 복채 2만원을 내라고 했단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