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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얼반 직이뿌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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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04-03 16:30 조회1,7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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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여동에 살고 있는 조경란씨는 언니가  

식당을 하고 있다.  

 그래서 가끔 일손이 부족하면 일을 도와주곤  

했다.  

 날마다 가서 밥을 먹고 있으니 말을 하지  

않아도 내가 지압원 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직 젊다 보니 지압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었다.  

 여러번 오다 보니 서로 알고 있었다.  

 경란씨는 목주위에 방울 토마토만한 근육이  

뭉쳐진 덩어리가 있었다.  

 그래서 생활에 불편하다 보니 병원 치료도  

다녔지만 큰 호전이 없었단다.  

 치료가 생각같이 잘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개서 수술까지도 생각할 만큼 불편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시간이 있어서  내가  

잠시 불편한 곳에 지압을 해 주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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