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절을 하는데요?...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05-08 16:26 조회1,723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이 사람은 얼마 전에 지압원에 와서 배가 고프니 집에 가서 라면을 끓여 먹을 려니 돈을 좀 달라고 구걸하는 사람이 있었다. 보기에 사람이 멀쩡하다 싶어서 "아니, 몸은 멀쩡한 사람이 일을 해서 필요한 생활을 해야지, 이렇게 돈을 얻으러 다니면 되겠나?" 자신도 아픈 사람이라면서 벽에 걸려 있는 나의 검정고시 합격증을 보고는 동갑이라고 하면서 그 말끝에 다시 자신을 한 번만 도와 달라는 거였다. 오죽하면 나에게 와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만원을 내주었다. 그는 고맙다며 절을 하며 나섰다. 그런데 얼마 후 또 온 거였다. 이유는 뻔했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