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03-23 17:47 조회1,795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웃음은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하는 힘을 갖고 있는 게 맞다. 그것이 배워간다고 배워지나. 유머감각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되는 것인데 난 그 강사에게 학교에서 어떻게 학생들에게 유머있게 하느냐고 물으니 "산타할아버지가 제일 겁나는 게 뭔지 알아요?"하고 나에게 물어왔다. 잘 모르겠다고 말하니 그 강사는 "산타페!"라고 말한다. 한동안 정적이 흘렀다. 난 그 강사에게 "그래가지고 웃겠나!"하면서 내가 말하는 것을 잘 들어서 학생들에게 한번 해보라 조언을 해 주었다. 그로부터 얼마 뒤 시간 강사로는 생활이 안 된다면서 서울로 새 직장을 옮겨 갔다. 새로운 직장을 간 그는 다시 나를 찾아왔었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