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장인...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03-30 16:45 조회1,999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어느 봄날이었다. 두 사람이 지압원을 방문했다. 한 사람은 미국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는 관장이었다. 노모가 계셔서 1년에 한 두번은 부산을 찾는다 고 했다. 미국에 있을 때부터 어깨가 아파 부산에 오면 적당한 치료실을 찾다가 수소문 끝에 나를 찾아온 모양이었다. 증상을 보니 오른팔이 잘 움직이지 않았다. 미국에서 웬만큼 치료를 했지만 별 차도가 없어서 나를 찾아 왔다고 했다. 치료중에 살펴보니 전형적인 견관절통이었다. 이러한 증상을 다른 말로 오십견이라고 한다. 이런증상을 가진 사람들을 수도 없이 치료를 해왔다. 경직된 곳마다 압을 가하니 비명소리가 대단했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