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 딸부자...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03-10 16:59 조회1,811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원옥순씨는 주례에 사는 사람이다. 딸 넷을 가진 자칭 딸부자이다. 나와의 인연은 큰딸 최은희씨로부터 시작 되었다. 은희씨는 어린 두 남매의 손을 잡고 양정 현대 아파트 근처에서 걸어 가고 있었는데 그만 미끄러져 발을 다쳐 나를 찾아 왔었다. 순간적으로 그 자리에서 꼼짝을 할 수가 없었으니 어쩔 줄을 모르고 앉아 있는 은희씨를 발견한 사람은 주변에서 태권도 도장을 하시는 분이었다. 그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자기 차에 태워 아이들과 함께 무사히 아파트까지 데려다 주었다고 했다. 자고 나니 발이 마니 부어 있었고 통증이 심하여 가까운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증상이 가볍게 생각한 그는 완전한 치료를 하지 못하고 아이들 키우느라 바쁘게 지내다 보니 2년이 지나고 나서 부터 다친 발에서 차츰 통증이 있었다고 했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