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 딸부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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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03-13 14:27 조회1,6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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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이 지압원에 가면 나을 수 있다고 해도 모친은 지압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는데 왜 하느냐며 듣지 않았다고 했다. 두 딸들이 우리가 가서 치료를 한곳이라면서 강력하게 추천하여 격국은 딸들 성화에 못 이겨 셋째딸 선희씨하고 처음으로 방문했다. 모친의 증상은 요즘 흔히 말하는 전형적인 오십견인데 통증이 심한 상태였다. 퉁증이 있으니 팔을 쓰는 것이 원활하지 못하고 생활에도 많은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모친은 딸들이 소개한 곳이라서 지압치료에 믿음을 가지고 주 2회 지속적으로 치료를 한 후 지금은 생활하는데 별지장이 없다고 했다. 현재 모친은 안타깝게 다른 질환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치료가 아니어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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