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람이 포도주 선물...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02-04 18:24 조회1,671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그는 내가 시간 있을 때 자기하고 식사를 하면서 포도주를 먹었으면 좋겠다고 하여서 나는 "no"라고 했더니 못내 아쉬움을 나타냈다. 처음 선물을 프랑스 사람한테서 받아 보니 동서양을 막론하고 치료를 열심히 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는 것은 국경은 달라도 다를 바 없었다. 그 포도주는 사실 아들 제대 하기 전에 벌써 다 먹었다. 말 안통하는 사람과 먹는 거 보다야 아내하고 먹는 것이 더 좋지 않을 까. 이 사실은 칼힌도, 아들도 모른다. 오로지 아내만 알고 있다. 그 포도주덕에 아내와 나의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다. 다음에 칼힌이 한 번 더 들리면 같이 마시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