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은 입을 열어야 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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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4-12-03 17:06 조회1,7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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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사는 분이 지나가다가 지압원이 있는 것을 알고 허리가 아파서 왔다며 지압원은 처음이란다. 스포츠 마사지는 몇 번 받아 보았다고 하는데 별 차도가 없어서 지압원으로 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손님은 문을 열고는 들어 올 생각은 안하고 문만 열고 얼굴을 빼꼼히 내밀며 문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 들어와서 이야기를 해야지 왜 문을 열어 놓고 들어오지 않습니까?"하고 물었지만 그는 대답이 없었다. 이왕 오셨으니 들어와서 치료나 받고 가시라고 하며 반기니 겨우 몸을 들여 놓았다. 처음에는 별 말 없이 지압을 시작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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