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은 입을 열어야 해...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4-12-05 16:53 조회1,805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그러면서 "쌤, 저 헤드라이트 어느 쪽이 좀 보이나요?" 내가 늘 해 오던 말이지만 그렇게 물어보니 기분이 이상했다. "헤드라이트 두 개 다 고장입니다."하니 잘 믿어지지가 않는 모양이더라. 헤드라이트 갈아 넣을 것 같았으면 우리 지압원 앞에 BMW매장이 있는데 거기서 벌써 갈아 끼웠지 여태까지 놔두고 있겠느냐면 서 서로 웃었다. 사람들은 모른다. 자신이 볼 수 있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불편을 알 때라야 그 고마움을, 그것도 아주 잠시 생각할 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