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먹을 때는 원장님 부르지 말자...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4-12-08 15:36 조회1,741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그는 양산에 사는 손님으로 치료를 자주 오는 사람이었다. 치료의 효과를 본 다음 자신의 아버지를 모시고 왔다. 그날은 점심시간이 되어 나도 함께 회를 먹으러 가자고 했다. 나 역시도 점심을 먹어야 하고 해서 함께 남포동으로 손님이 자주 가는 단골집으로 가서 물회를 시켰다. 한 그릇으로 부족하니 서비스로 나온 음식도 전부 내가 다 먹었다. 이 광경을 본 손님의 아버지는 한 그릇을 더 시켜 주었고 나는 사양하지 않고 열심히 먹었다. 모처럼 밖에 나와서 외식도 하고 세상구경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내가 모처럼 나와 있는 동안 손님들이 지압원에 올려구 했으나 그날은 서로 인연이 닿지 않게 되었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