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에 와서 코치가 뭐라고 하더냐고
물었더니 내가 한 말을 전해들은 코치는
박장대소를 하면서 누가 아직 칠팔십 년대
코미디를 하더냐고 하면서 한 참을 웃었다고 했다.
코치가 원장님이 운동을 하신 분이냐고 물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나는 매일 하는 운동에 대해
이야기햇다.
"숨쉬기 운동과 여물십기 운동은 매일 하고
있다."하면서 아령 1키로그램 짜리를 매일 들고
있다고 답했다.
다음날 와서 물으니 이야기를 하니
"이번에는 안 웃던데요."하는 거였다.
너의 코치 전병관하고 친구라든데
진짜 맞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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