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찰에 손대지 마라...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4-11-12 16:13 조회1,675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모친, 몸매도 날씬하니 가슴 한 번 만져 봅시다." 하면서 가슴 쪽으로 내가 손을 조금 내리며 장난을 쳤는데 그때 하신 대답을 잊을 수가 없다. "그기는 현찰이다. 손대지 마라." 아! 얼마나 유머스러운 답인가 말이다. 그래서 한마디 더 보탠 나의 질문이 이어졌다. "그러면 모친! 만원주고 만져 볼게요."하니 "에게, 꼴랑 만원주고 만질라고."하며 다시 웃음을 유발했다. 우리는 서로 마주 보며 웃었다. 물론 나의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노인은 아들같은 마음으로 서로 이루어진 대화들이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