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선글라스를 왜 쓰고 있나, 건방스럽게...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4-11-17 15:46 조회1,911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어느 손님 말대로 나를 장애인 같지 않고 일반 사람처럼 보인다고 하더니 그들도 그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내가 무작정 화를 낼 만한 일도 아니었던 것이다. 내가 든 지팡이를 보고 나서야 그 사람들은 내가 시각장애인임을 알아 차렸다. 이런 상황이 행복한 것인지 불행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나는 행복함에 표를 하나 더 얹는다. 내가 처한 운명이라면 행복함으로 여기는 자가 현명하고 지혜로운 자가 아니든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