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도 대머리는 스트레스...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4-11-03 16:18 조회1,885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그러니 세상 말 중에 제대로 틀린 게 하나 있는 셈인 것이다. 어찌 되었던 내친김에 한가지 더 물었다. 대머리가 된 스님은 그럼 편하지 않느냐고 하였다. 어차피 머리가 별로 없으니.... 머리가 나지 않으면 얼마나 편하겠는가. 머리를 자주 깍을 필요도 없고 감을 필요도 없을 뿐 아니라 애써 신경 쓸 것도 없으니 얼마나 편안하냐고 하였다. 자신과 함께 있던 한 스님도 역시 완전 대머리였는데도 자기도 원장님처럼 생각하고 처음엔 같은 질문을 했었다는 거였다. 스님은 머리가 나지 않으니 여러 가지로 편한것이 많다고 한다. 게다가 나보다 한 술 더 떠 질문을 한 거였다. 세수할 때 동시에 머리를 씻어내니 편하지 않느냐고 물었다는 것이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