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세이, 우리는 어디로 가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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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4-09-04 17:34 조회1,6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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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손이 당겨지면서 우리는 비장한 표정을 하면서 팔이 당겨지는대로 걸어 가고 있었다. 얼마를 가자 우리는 큰 차에 태워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하게 여겨졌지만 별 대수롭지 않은 듯 있으 니 다른 일행이 또 다시 태워지는 것이었다. 그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귀에 익은 목소 리였다. "아! 세이 아니요? 지금 우리가 어데 놀러 가요.
와 차 타라고 하노?" "나도 모르겠다."
우리는 대화를 나누며 서로 어리둥절했다. 이유인즉 동료들이 얼떨결에 차도에 들어가서 교통을 마비시키려고 하니 그 광경을 본 전경 들이 몰려와 한명씩을 팔을 당겨 데려 간 곳이 전경들의 버스 안에 올라타게 된 거였다. 팔을 당기는 것이 다름 아닌 전경들이었던 거였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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