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국선원에서 진우 스님을 만나고...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7-02-13 16:13 조회1,417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내가 보니 요즘 편한지 얼굴이 뽀얗게 되어 있었고 혈색도 좋아 보였다. 지압원에서 볼 때보다 좀 더 위풍있어 보였다. 절에 왔으니 법당에 가서 절을 해야 한다면서 법당으로 데리고 갔다. 그냥 절을 하라고 하는데 나는 격식을 찾았다. 향로에 향불을 피워서 절을 해야지 그냥 못한다하니 나를 데리고 안으로 가서 향에 불을 붙여 주었다. 나보고 할 것은 다한다고 했다. 분위기가 나야 절을 하지하면서 복채를 성의껏 얹어놓고 절을 하려하니 스님이 말을 건넸다. 그냥 절을 하면 되지 복채는 안 놓아도 된다고 말이다. (계속)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