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국선원에서 진우 스님을 만나고...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7-02-15 17:06 조회1,453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그래도 복채는 올려야 한다면서 아내와 함께 절을 했다. 그리고 바로 스님이 계시는 곳으로 안내되어 함께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세상사는 이야기를 했다. 제주도를 자주 놀러 다니니 누가 멀쩡하게 보지 안보이는 사람이라고 하겠느냐고 했다. 세상을 못보고 살아도 보는 사람 행세를 하려하니 힘들다면서 서로 웃었다. 한참 이야기 후 마음의 깊이가 많이 깊어진 것을 알았다. 도를 많이 닦아서일까? 나는 마음속으로 중얼거렸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