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달린다'에 거북이는 없었다...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7-03-17 15:51 조회1,617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상영관은 3관이었는데 앞에 두 사람이 서 있었다. 예매표를 보여주었고 표 두장을 받았다. 시간이 조금 있어 팝콘과 콜라를 사는 것도 잊지 않았다. 다들 팝콘이며 콜라를 사서먹고 있는데 우리도 분위기 한 번 내보자면서 구입했다. 극장에서 우리가 관람할 위치는 좌석 중간 정도였다. 잠시 후 약간의 예고편이 상영 되었고 뒤 이어 거북이 달린다가 시작되었다. 음향 소리는 크게는 들렸지만 화면을 쳐다보아도 천지가 그저 캄캄할 뿐이었다. 뭐 하러 영화를 보러 왔단 말인가. 영화를 보다가 할 수 없이 궁금하면 아내에게 물어 보는 수밖에 없었다. 그것도 자주 물으면 영화 보는데 방해할 것은 분명했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