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지금 규정이 이리저러 하다고 말하
는데 이 차를 운행 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봉사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봐야지 가만히 앉아
서 손님을 맏을 거라면 일반 택시와 무엇이 다르
냐고 따져 물었다.
기사는 처음 태우는 것도 아닌데 초창기에
많이 태워 잘 알고 있다고도 했다.
잘 알고 있으면 알아서 해야지 그 말에
더 화가 났다.
나중에 들어오는 기사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겠는가 하면서 화를 냈다.
당신들이 기사의 도리만 하면은 내가 공격적으로
될 수 있겠느냐고 다시 되물었다.
경우가 없는 행동을 하니 내가 공격적으로 갈
수밖에 없지 이렇게 주위환경이 사람을
좋게 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나쁘게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기사들이 어느 정도만 잘해도 내가 화를
낼 필요가 없다. 오히려 고맙다고 해야 할 처지
다.
그러나 몇 사람의 기사가 두리발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는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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