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콜 회원의 선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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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4-08-15 17:48 조회1,9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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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와서 무거운 책을 차에 싣고 몇 시간이나 다니며 성의껏 돌려주는 일을 함께 해 주었다. 모든 책들을 다 돌리고 난 후 식사대접을 하겠다고 했지만 끝내 사양하였고 마침내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강경원씨는 "식사 대접 받고 하면 되겠나." 하면서 아무 경비도 받지 않았다.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니 나는 그 고마운 마음을 잊을 수가 없다.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해주니 정말 고마운 마음 가득하다. 근래에 알게 된 사실이다. 수영구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저소득 사람들에 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마다 도시락 배달을 회사 차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 정말 고마운 일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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