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랴큐라 스트롱 쪽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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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4-05-20 17:17 조회1,6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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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래저래 못 알아 듣는 외국인에게 나름대로 답답해서 "그래, 해석이 안되면 집어 치아뿌라."하니 의외로 이 말은 이해가 가는지 "오케이"라고 하는 것이다. 나는 그말에 어이가 없었다. 정작 알아 들어야 할 말은 못 알아 듣고 엉뚱한 말에서 오케이 싸인을 하니 참 기가 막혔다. 이 내용의 이야기를 민지씨에게 해 주었더니 민지씨는 깔깔 거리면서 웃었다. 그러한 발상이 어디서 나오는지 참 신기하고 궁금하면 재밌다고 하였다. 서로 언어로는 통하지 않아도 온갖 몸짓으로 표현을 하면 알 것이라 생각하며 내가 시키는 대로 앞뒤로 누우니 말이 통하지 않는 외극인이라도 신경쓸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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