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병 말기...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4-05-30 15:20 조회1,783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한 여자 손님이 지압원을 방문했다. 몇 번이고 내원한 손님이었다. 지압만 하고 있자니 심심하기도 해서 농담 한마디를 건넨 적이 있었다. "올해 내 나이가 39세인데 이 청춘을 어찌 하오리..."하고 물으니 그 손님은 "쌤도 왕자병 말기네. 이거 약도 없으니 그냥 살다가 죽으면 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 손님도 공주병이던데 그러면 나하고 같이 죽자."고 하니 "나는 아직 젊어서 쌤이 먼저 가 있으면 뒤 따라 가겠다."고 하였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