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쇠 쓰러지다...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4-04-15 16:50 조회1,772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저녁 9시 가까운 시간이었다. 전화벨이 울렸지만 가능하면 늦은시간에는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지압원을 하다보니 황당한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에서 전화를 하여 몇 번 울리다 받지 않으면 끊는 것이 보통인데 그 날은 끊지도 않고 계속해서 전화가 울려 무엇인가 다급한 전화 일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전화를 받고 보니 정말 급한 환자였다. 고객이 아주 다급한 목소리로 일을 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는데 늦은 시간에 갈 곳도 마땅한 곳이 없으니 치료를 해 달라고 간절히 부탁을 하는데 치료를 하는 사람으로써 차마 외면할 수가없었다. 나는 치료를 해 주기로 하고 밤중이라 차 잡기도 힘드니 자비콜을 불러서 타고 오면 빠르게 올 수 있을 것이라며 자비콜을 타고 지압원으로 오게 하였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