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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그냥 하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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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5-04-17 18:26 조회1,6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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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장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전화상으로 젊은 여성이었으며 집으로  

출장을 가서 지압을 하게 된 날이 있었다.  

 그 여성은 나를 침대로 안내를 하고  

지압을 하기 시작했다.  

 시술을 하는 도중 지압 받는 여성의 입은  

옷이 너무 짧다는 것을 알았다.  

 지압을 하면서 옷이 자꾸만 올라가기에 당겨  

내려서 지압을 하고 또 올라가면 다시 당겨  

내려서 시술을 하고 하니 나로서는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치마길이가 팬티보다 약간 길어서 지압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옷이 짧다 보니 나중에는  

한 손은 옷을 잡고서 지압을 하니  

 "아저씨! 짧은 옷이 당긴다고 늘어나지도  

 

않으니 그냥 하소!"
 하는 수없이 옷이 올라가든지 말든지

 

신경 쓰지 않고 내 일만 열심히 하고 마치니  

수고했다며 약간의 교통비도 주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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