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ten"...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4-02-19 15:43 조회1,888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한참 후에 침을 빼고 나서 서로 의사가 통하지 않으니 그 스페인 여성이 나의 손을 꼭 잡으며 "Thank you"하면서 어설픈 한국어로 "감사합니다"하며 웃음을 보냈고 나는 괜찮냐고 물으면서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 그런데 한참 시술을 하고 있는 시간에 마침 작은 아들 우성이가 지압원을 방문했 다. 외국 손님들 옷 벗겨 놓고 침 시술했다며 "아빠는 변태아이가"라며 아내에게 고해 바친 것이다. 아내가 이상한 눈초리로 나를 쳐다보는 것이었다. 난 지금도 억울하다. 상의를 벗은 외국 인들 때문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