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입으로 지압하나!...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4-02-27 14:59 조회1,892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그 소리를 듣고 옆에서 식사하던 손님들이 함께 웃는다고 난리다. 이튿날도 수복원에 가서 식사를 했다. 음식을 시켜놓고 잠시 여유가 있어서 오늘 온 스포츠신문을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다. 내 말에 어이가 없다는 듯이 용이가 가져다 주었다. 내가 신문을 들고서 "이야! 오늘 박찬호선수가 5승했네~."라고 하니 용이가 대뜸 "형아! 신문 거꾸로 들고 보네."하며 또 놀렸다. "그래, 나두 알고 있다. 너희 보라고 거꾸로 보고 있다 아이가."했더니 옆에서 식사하던 사람들이 웃는다고 밥을 먹지도 못한다. 난 생각했다. 하루하루가 즐겁고 웃음을 전하는 웃음전도사로 나설까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