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는 죄가 아니다...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4-01-02 14:54 조회1,908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내가 오늘날까지 살아온 것은 가족의 힘이다. 가족이 없었더라면 희망도 없고 가장의 역할도 제대로 못하고 그날그날 자족하면서 살아왔을 것은 자명한 일이다. 내 장애를 극복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문제였다. 내가 지금껏 노력해 온 이유는 나의 장애가 우리 가정의 불행 요소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화목한 가정이 행복한 삶의 첫 번째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행복한 가정을 누릴 수 있는 권한이 있는데 행복한 가정이란 서로 사랑하는 부부에서 시작한다. 인간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것은 부모와 형제이니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형제간에 우애가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그럴려면 가족간의 대화가 중요하다. 대화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