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으로는 의자가 있었고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앉아서 다들 신비롭게 바다 속을
구경한다.
의자 위에는 동그란 유리 창문이 있어서
바다 속을 훤히 볼 수 있다.
다들 처음 보는 세계에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나는 고기들을 키우는 양식집도 보았다.
이번에는 산호초였다.
가을 산에 단풍 물드는 것처럼 산호초들은
색깔도 여러 가지로 보이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잠수부들이 먹이는 주면
온갖 고기들이 모여드는데 이때를 놓치지 않는다.
잠수함 안에는 기념 촬영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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