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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에세이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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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편) 출간예정 -13. 짬봉체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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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만호약손지 작성일09-10-16 11:42 조회1,8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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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손님이 오늘도 평소처럼 지압원을 찾았다.
느닷없이 손님은 사상체질에 관하여 물어 왔다.
 "샘! 샘이 봤을 때 저는 무슨 체질입니까?"
뵈는 게 없는 사람보고 무슨 체질인지 봐달라니.....
내가 정확히 어떻게 알겠냐만 천천히 체형을 만져보고 살펴 보았다
그래 알았다고 하니 내심 궁금한 모양인지 말해 달라며 재촉을 했다.
 "내가 손님의몸을 살펴본 결과 잡상인에 가깝네요"라고 했더니
기가 찼는지 한참을 웃었다.
 샘, 그런 생각이 어디서 나오느냐고 하며  피식피식 웃었다.
손님 체형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짬뽕 같아서
잡상인이라고 말했다고 놀리니
 순간적인 순발력은 과히 따라 올 사람이 없다며
그 손님 또한 나는 놀렸다.
운동 선수들이 순발력이 좋아야지
지압하면서 순발력이 있으면 어디에 쓰겠나...
곰곰이 생각해 보니 지압 시술에 순발력을 접목시키면
좋은 치료법이 나올 것도 같은데
앞으로는 쓸데 없는데 순발력을 쓰지 말고
치료 목적으로 더 발전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 손님이 치료 후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잠시 소개하고자 합니다
 
작은애 학교 숙제로 여러 가지 낙엽 주워 오기가 있었다.
늦가을 어린이 대공원 단풍구경 나들이에 나섰다가 어린애처럼 넘어지는
바람에 발목이 삐근하는 사고가 났다.
평소 내다리 만큼은 튼튼하다고 자부하던 나에게 아주 특별한 일(?)이
생겨난 것이다.
걷는데는 지장이 없었지만 힘이 들어가면 야릇한 통증이 있었다.
이러다 괜찮겠지 하며 잘 살았는데 한달이 지났나?
다친 발목 부위가 부어 복숭아뼈가 묻혀 보이질 않는것이 아닌가?
아차! 치료를 하지 않았더니 이런 결과가 생겼네 싶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언니 소개로 약손 지압원을 찾았다.
숨어버린 내 복숭뼈를 되찾기 위함이었다.
삐었을 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했기에 완치가 될까 여러 가지 걱정이
앞섰지만 원장님께서  보시더니 침술요법으로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셨다.
일주일에 2번씩 6회의 침술로 내 발목은 통증도 사라지고 육안으로 보아도
원래의 발목으로 되돌아 왔음을 알 수 있었다.
원장님의 침술은 아프지도 않고 침을 놓은 곳에 다시 침을 만져서
자극 요법을 주었다.
그래야 약간의 통증은 있지만 빨리 낫는다고 하셨다.
치료 시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원장님의 정성어린 침술로 호전된
내 발목을 보면 정말 다행이라는 안도의 숨을 쉬게 된다.
 "원장님 손은 약손, 아픈데를 만져주면 대번 낫지요".
 원장님의 손은 정말 약손 그 자체인가 보다.
치료 시기가 지났음에도 몇 회의 침술로 정상적인 발목으로 호전된 내다리....
 아~~! 다시 찾은 내 복숭뼈! ^^
나에게 다시 환한 웃음을 주신 원장님께 지면으로나마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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