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겠네...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12-26 16:18 조회1,729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그래서 조용한 자리를 잡아 장모님하고 함께 앉아 있으니 처남이 주문한 여러 회산물을 가져왔다. 우리는 맥주도 한잔하면서 장모님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장모님은 처남 집에서 며칠 쉬기로 했다. 식사를 마치자 우리는 갈 시간이 되어서. 또다시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야 햇다. 그래서 처남은 우리를 울산역까지 태워주었다. 처남댁은 열차 표를 사주면서 조심해서 내려 가라고 하고 우리는 헤어졌다. 그래도 한 번이라도찾아 온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열차에 몸을 실었다. 이로서 울산 간 일은 마치고 부산으로 오게 되었다. 아내하고 열차 타보기는 18년쯤 되었다. 지금 기분하고는 사뭇 달랐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