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라마다 호텔, 이여진...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7-01-18 15:55 조회1,657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여행을 온 후로 몇 달 남짓 지나서 출판기념식이 있었다. 한데 멀리 있다 보니 올 수는 없었지만 화환을 보내주는 성의를 보였다.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 출판이 끝나고 책을 선물했는데 다시 보답으로 한라봉과 천연향이라는 제주도 특산품을 보내왔다. 가족이 좋아하는 바람에 이어 더 구입하기로 하고 전화를 하여 특산품을 주문했다. 친구가 마침 농장을 한다고 했다. 구하기 힘든 것도 친구와 다투어 가면서도 곧잘 구해 보내주곤 했다. 내가 여진씨아 좋은 친구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기회가 된다면 친구의 농장에 가 볼 작정이었지만, 다른 일 때문에 그럴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내겐 이렇게 멀리에도 좋은 친구가 있다. 마음으로 통하면 거리는 상관없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나는 잘 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