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에서 배는 떠나고...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7-02-01 17:17 조회1,371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날씨는 상쾌하면서 바다냄새가 나는 바람도 솔솔 불어왔다. 계단이 많이 올라가게 되어 있었고 저마다 구경을 하기 위하여 열심히 올라섰다.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렌터카를 이용하면 약간의 요금을 받는다고 했다. 섬에 대하여 설명도 듣고 사진도 찍어야 해서 직접 운전을 하게 했다. 마차처럼 생겼는데 가면서 설명을 해 주었고 사진도 찍어 주었다. 그가 선생님은 정말 미남이고 체격도 좋다고 했다. 그 말에 나는 빛 좋은 게살구일 뿐이다. 미남이라도 보이는 게 없는데 무슨 소용이냐며 웃었다. 시계가 2시를 넘고 해서 자장면 집으로 가자고 하니 해산물이나 매운탕을 권했다. 유명한 마라도 자장면을 먹고 싶었으나 아내가 밀가루 음식을 잘 먹지 않아서 권하는 매운탕을 먹기로 하고 식당으로 들어갔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