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쪽팔리게 왜...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10-21 17:38 조회1,821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책이 출간되었을 때 우성이 회사동료들이 한권씩 구입해주었다. 자기 이야기가 있는 사실을 그때서야 알게 되었다. 한참 후 우성이가 전화를 걸어왔다. 우성이가 학교 다니면서 주말이나 방학 동안에 공장에서 아르바이트 한 것을 책에 이야기를 왜 했느냐는 거였다. 회사 사람들이 그 이야기와 중하교 다닐 때 브랜드 옷을 사서 혼난 일을 꺼내며 아르바이트 한 일을 가지고 놀린다고 하는 거였다. 소위 말해 쪽팔린 다는 것! 왜 자신의 이야기를 넣어가지고 아들을 힘들게 하느냐는 거였다. 흥분된 목소리가 그대로 전화기 너머서 울려왔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