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이가 축가를 부르고...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11-09 16:15 조회1,786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우성이가 노래를 불렀다. 그것도 결혼식장에서... 나는 우성이 노래를 처음으로 듣게 되는 거였는데 그냥 가슴이 찡해왔다. 사는 게 바쁘다 보니 그 흔한 노래방도 가족과 함께 가본 적이 없던 이유였다. 그래도 아직 한 번 그런 일로 부모원망 한 적이 없는 아들 녀석이었다. 그래 제놈도 이제는 이런 부모를 이해할 나이가 벌써 되어버린 거였다. 그도 부모의 도움 없이 혼자 장가를 가니 정말 대견스러울 따름이었다. 요즘은 대부분 결혼을 늦게들 하는 편이어서 하고픈 대로 따라 하기로 애초에 마음먹은 터였다. 서로 좋아 하니 결혼을 허럭한 바였다. 나는 항상 아들한테 말했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