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이가 축가를 부르고...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만호 작성일16-11-11 15:51 조회1,749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아버지 장애와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다 요즘 신랑 조건에는 맞는 게 하나도 없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래야 모든 환경이 극복 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 가능 하면 연애결혼을 하라고 늘 입버릇처럼 말해오곤 했었다. 아버지의 말을 잘 들어서일까. 진도 얼마만큼이나 진행되었느냐고 언젠가 묻자, 아빠 손만 잡아 보았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 손만 잡아서는 안되지. 진도 좀 더 진행해 나가라고 내가 재촉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제주영이라는 회사 아가씨를 데리고 와서는 5월 3인 날 결혼 날자를 잡았다고 한다. 그러니 결혼을 허락해 달라는 거였다.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